요하문명과 고조선, 중국역사는 한족역사가 아니다
Description:... 제1장. 中國歷史는 漢族歷史가 아니다 1. 세계 覇權戰爭과 歷史 21세기에 동아시아는 새로운 변화의 岐路에 서 있다. 대표적으로 미국과 중국의 ?權戰爭이 본격화되고 있다. 역사적 사례를 살필 때, 우리나라는 어떠한 상황에도 적응해야 하며, 우리나라의 생존을 모색해야만 하는 입장이다. 더욱이 韓半島는 地政學的으로 지극히 중요한 위치다. 그러한 과정에서 대한민국은, 北韓의 核武器나 南北統一 등의 문제를 첨예한 관심을 갖고서 銳意注視해야만 한다. 그러한 문제들의 向方이 미국, 중국, 일본, 러시아 등의 列强들이 뒤엉킨 ‘Great Game’의 국제정치에 의해 左之右之될 수 있기 때문이다. 地政學的 관점에서 판단할 때, 人類史의 전쟁은 대부분 인접한 나라 사이에서 발생한다. 우리 역사를 살피더라도, 대부분의 전쟁은 중국대륙이나 북방민족과의 전쟁이었고, 바다 건너 일본과의 전쟁은 몇 차례 되지 않는다. 그 이외 국가와의 전쟁은 거의 全無하다. 그리고 壬辰倭亂과 日帝强占을 除한다면, 일본과의 마찰은 기껏해야 해적질이나 노략질 당하는 수준이었지만, 북방세력과의 전쟁은 온 나라가 焦土化되어버리는 侵略戰爭이며 收奪戰爭이었다. 이러한 정황은 교통수단이 발달한 현대사회라고 해도 크게 달라진 바 없다. 그러니 예컨대, 미국과 중국 중에서 우리나라와 戰爭(侵略)의 가능성을 굳이 비교한다면, 응당 인접한 중국과 대한민국의 전쟁가능성이 미국에 비해 월등히 높다는 사실은 결코 부정할 수 없다. 그러한 맥락에서 인접국이 강대국으로 성장해가는 모습은, 항상 불안과 공포를 초래한다. 중국이 經濟大國으로서 성장하는 현상 역시 그러하다. 或者는 이를 아주 好意的으로 인식하지만, 필자의 판단으로는 결코 우리나라에 좋을 것 없은 현상이다. 거대한 中國市場의 혜택을 감안하더라도, 중국이 세계 2위의 경제대국으로 성장한 사실은, 당최 부담스러울 따름이다. 더욱이 현재 중국의 最高權力者 習近平은, 중국이 경제대국이 되었음에도 民主化를 실현하는 것이 아니라, 과거 一人專制의 皇帝로서 天子가 되려고 하는 듯하다. 그렇다면 인접국인 대한민국은 조선왕조처럼 중국을 事大해야 하는 상황으로 내몰릴 수도 있다. 그러니 정작 대한민국에게 호의적인 상황이란, 남북통일이 되어서 대한민국이 스스로 自彊하는 강대국으로 성장하는 것 말고는 없다. 역사를 살필 때, 중국, 일본, 러시아 등 인접한 국가들의 성장은, 어쨌거나 불안하고 공포스러운 일로서 인식해야 한다. 그리고 國內政治라고 해서, 國內政治的으로 작동하는 것은 전혀 아니다. 어떠한 국내정치적 상황일지라도, 국제정치의 거대한 흐름으로부터 결코 자유로울 수 없다. 이러한 時局에서, 中國歷史에 대해 再認識할 필요가 있다. 국내정치가 국제정치의 거대한 영향력 下에 있듯이, 韓民族의 역사도 항상 中國歷史와 동아시아歷史의 거대한 영향력 하에 있다. 이러한 역사적 구조가 싫다면서, 한반도를 뚝 떼어 選好하는 다른 지역으로 옮길 수 있다면 좋겠으나, 인류가 멸망하기 이전에 그러한 상황은 아마도 발생하지 않을 것이다. 이에 필자는, 동아시아歷史에서 우리가 흔히 갖게되는 거대한 錯覺 혹은 誤解로서, 中國歷史와 漢族歷史 개념의 差異를 명료히 규명코자 한다. 이로써 우리 역사의 과거와 미래도 더욱 선명해질 수 있기 때문이다. 2. 資本的 利益과 武力的 戰爭 현대사회는 표면적으로 ‘資本的 利益’과 ‘武力的 戰爭’에 의해 작동하므로, 자칫 歷史는 뒷전일 수 있다. 그러나 어떠한 상황에서도, 하나의 민족이나 국가공동체가 國益을 목적하는 ‘利益과 戰爭’의 名分을 구할 수 있는 토대는, 모름지기 역사다. 국제사회에서 마찰과 충돌이 발생하여 전쟁을 不辭해야 하는 경우, 결국 그에 대한 명분으로서 내세워야 하는 것이 역사다. 그러한 역사의 분야는 지극히 다양한 모습을 갖는다. 哲學, 宗敎, 理念, 文明, 文化, 貿易, 資本, 科學, 軍事, 社會, 藝術…. 어떠한 상황이든, 그에 걸맞는 분야의 역사적 사례를, 명분의 논리적?이론적 토대로 삼는 것은 人之常情이다. 그러니 어떠한 경우에도, 역사에 대한 관심을 잠시도 늦추어서는 안 된다. 현대에 이르러 굳이 東北工程이나 植民史觀을 거론치 않더라도, 잠시만 방심하면 각자의 利害關係에 따라 조작되어버리는 것이 歷史다. 누구라도 자기에게 유리한 관점에서 조작하여 記述하는 것이 역사인 탓이다. 그러한 역사의 특성을 思慮한다면, 더욱 역사에 대해 관심을 가져야 한다. 3. 中國大陸과 中原大陸은 서로 다른 개념이다 어쨌거나 中國歷史는 동아시아歷史를 주도하는 역사다. 中國歷史는 주로 中國大陸을 무대 삼아 이루어진 역사다. 여기서 中國大陸과 中原大陸을 동일하게 인식하는 경우가 許多하다. 그런데 中國大陸과 漢族들의 주된 무대였던 中原大陸은 전혀 다른 개념이다. 中國大陸이 地政學的 개념이라면, 中原은 歷史學的 개념이기 때문이다. 中國大陸은 현재 中華人民共和國의 통치지역을 말하는 地政學的 용어이다. 중화인민공화국에서는 보통 內地라고 하고, 대한민국에서는 中國本土라고도 하지만, 엄밀히는 서로 다른 표현이다. 漢族中國人들이 內地라고 하는 것은 中原大陸에 가깝고, 한국인 등 외국인들이 本土라고 하는 것은 중국대륙에 가깝기 때문이다. 中國大陸은 크게 둥베이(東北), 화베이(華北), 화둥(華東), 화중(華中), 화난(華南), 시난(西南), 시베이(西北)의 7개 지역으로 나뉜다. 중화인민공화국의 관할이지만, 본토에서 떨어져 있는 南中國海의 여러 섬, 중화민국이 실효 통치중인 타이완(臺灣), 펑후제도(澎湖諸島), 진먼섬(金門島), 마쭈열도(馬祖列島), 유럽의 식민지였으나 지금은 특별행정구인 홍콩(香港), 마카오(澳門)는 일반적으로 제외한다. 이들을 모두 포함하는 개념으로는 中華圈이라는 용어가 사용된다. 타이완, 홍콩, 마카오 내에서는, 중국대륙이란 말을 중화인민공화국, 즉 중국 공산당이 직접 통치하는 지역을 가리키는 정치중립적 표현으로 쓰고 있다. -하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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