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 Who? 인물 사이언스 07 마리 퀴리
Description:... 방사능 연구의 문을 열어, 여성 최초의 노벨상 수상자가 되다!
마리 퀴리가 살던 당시, 조국 폴란드는 러시아에게 나라를 빼앗겨 폴란드 말조차 자유롭게 할 수 없었어요. 마리는 어린 나이에 어머니와 큰언니마저 잃었고, 어려워진 집안 형편으로 좋아하는 공부도 마음껏 할 수 없었지요. 하지만 마리는 과학자가 되겠다는 꿈을 포기하지 않았고, 결국 파리에서 대학에 갈 수 있었어요. 대학 시절 마리 퀴리는 늘 강의실에 가장 먼저 도착해 맨 앞자리에 앉아 공부에만 집중했어요. 결국 마리는 소르본 대학교 최초의 여성 박사가 되었어요.
마리는 잘 알려져 있지도 않고,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갖지 않았던 방사능 물질을 연구하기로 했어요. 무거운 광석을 부수고 분리하는 수년간의 작업이 이어졌고, 그녀는 마침내 방사성 원소를 발견했습니다. 마리 퀴리는 이 원소에 조국의 이름을 따 ‘폴로늄’이라 이름 붙였어요. 이후 더 강한 방사성 원소인 라듐을 발견해, 남편과 함께 노벨 물리학상을 받으며 최초의 여성 노벨상 수상자가 되었어요. 방사능 연구를 계속한 끝에 1911년에는 노벨 화학상을 받으며 최초로 노벨상을 두 번 받은 인물이 되기도 했지요. 마리 퀴리의 발견으로 방사능 연구와 핵물리학 분야는 눈부신 발전을 할 수 있었습니다.
통합지식+ 코너에서는 마리 퀴리의 성공 열쇠와 마리 퀴리가 살았던 시대의 역사, 마리 퀴리 외에 세상을 놀라게 한 여성 과학자 등 다양한 배경 지식을 만날 수 있습니다. 인물의 이야기를 따라가며 자연스럽게 역사, 문화, 사회 등 여러 영역의 통합 학습이 가능합니다.
자기 이해와 직업 세계 이해, 진로 설계 등 진로 탐색 단계별 활동을 담은 어린이 진로 탐색 코너는 화학자라는 마리 퀴리의 직업 세계를 더 깊이 이해하고 독자 스스로 자신의 진로를 탐색해 볼 수 있도록 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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