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는 왜 아름다움에 끌리는가
Description:... 뇌는 항상 ‘그것’ 생각뿐! 진화를 위한 섹스, 섹스를 위한 진화 우리는 화장을 하거나 향수를 뿌리고 신체 부위를 가꾸는 데 매년 수십억 원을 투자하며 ‘그것’을 위한 노력을 멈추지 않는다. 하지만 이 중 그 어떤 것도 우리의 생존 확률을 높이지는 못한다. ‘그것’은 바로 ‘아름다움’이다. 인간과 동물 모두 선택자들에게 더 아름답게 보이기 위해 심혈을 기울인다. 섹스시장에서 짝을 고를 권한은 암컷에게 있고, 오직 아름다운 개체들만이 선택받아 유전자를 물려줄 수 있기 때문에 수컷들은 ‘성적’ 아름다움을 진화시켜 경쟁우위를 점하려 한다. 즉, 오직 섹스를 위해 아름답게 진화한 것이다. 생물학 대부분이 그렇듯, 성적 아름다움을 고찰하기 위한 가장 좋은 시작점은 찰스 다윈이다. 그러나 최종 목적지는 다윈조차도 잘 알지 못했던 영역인 두뇌다. 전 세계 진화학자들과 생물학자, 언론이 극찬한 《뇌는 왜 아름다움에 끌리는가》는 논쟁의 중심이었던 다윈의 성선택 진화론을 한 단계 진화시킨다. 인간을 포함한 동물의 아름다움을 향한 진화의 발자취를 뇌과학의 새로운 발견을 통해 흥미진진하게 보여주는 이 책은 그 어떤 단계의 지적 호기심도 충족시킬 수 있을 것이다. 여성의 두뇌가 동물과 인간의 아름다움을 어떻게 진화시켜왔는지에 대한 놀라운 이야기 _〈Scientific Americ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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