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 who? 한국사 혁거세·온조
후 who? 한국사-02
Description:... “삼국 시대의 두 나라, 신라와 백제의 시조!”
훗날 삼국 시대를 통일하는 신라는 지혜로운 혁거세에 의해 시작되었고, 삼국 중 가장 먼저 전성기를 맞이하는 백제는 주몽의 양아들 온조가 세웠습니다. 한 나라가 세워지는 과정을 통해 고대 국가의 개념을 알아봅니다.
천 년 역사의 신라를 세운 왕
흰말이 지키고 있던 알에서 태어났다는 설화가 있는 혁거세는 진한의 작은 나라 사로국에서 자랐습니다. 사로국은 여섯 개의 마을이 모여서 이룬 연맹 국가라 아직 나라의 틀이 잡히지 않아, 여섯 촌장들은 나이는 어리지만 현명한 혁거세를 왕으로 세우지요. 혁거세가 왕이 되어 이끄는 사로국, 훗날 신라로 이름을 바꾸어 삼국을 통일하고 천 년 동안 한반도에 존재하게 되는 나라랍니다.
고구려의 왕자에서 백제의 왕으로!
온조는 소서노의 둘째 아들로, 주몽의 양아들로서 고구려 건국에 일조합니다. 하지만 주몽의 친아들 유리가 찾아오자 온조와 온조의 형 비류, 그리고 소서노는 새로운 터전을 찾이 위해 고구려를 떠나지요. 큰 강이 흘러 교통과 농사에 적합한 곳, 한강 근처의 위례성에 자리를 잡은 온조는 지혜와 성품으로 주변 부족들을 흡수해 갔고, 결국 삼국 시대 중 하나인 백제를 건국합니다.
Show descrip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