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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교회가 희망이다

Description:... 한국교회는 ‘작지만 건강한 교회’들이 더 많이 필요하다! 세상이 교회에 소망을 두지 않을 때도 교회가 이 땅의 소망이 되기를 꿈꾸는 5번의 분립 개척 샘물교회 사람들의 이야기 더 이상 세상은 교회에 소망을 두지 않습니다. 교회를 향해 손가락질하고, 비난의 화살을 겨누는 데 급급합니다. 그러나 확실한 것은 교회는 하나님이 이 땅에 남겨 두신 유일한 희망이자 그루터기라는 것입니다. 는 세상이 교회에 소망을 두지 않을 때도 교회가 이 땅의 소망이 되기를 꿈꾸는 사람들, 작지만 건강한 교회를 이 땅에 더 많이 세워가고자 노력하는 사람들의 이야기입니다. 오늘날 위기의 한국 교회가 살아남기 위해서는 1만 명 모이는 대형교회보다는 작지만 건강한 교회 10개가 더 필요합니다. 이 책에는 서울영동교회에서 4번째로 분립개척한 샘물교회의 담임목사로, 또다시 샘물교회에서 분립한 은혜샘물교회 담임목사로, 개척에 개척을 거듭한 박은조 목사와 샘물교회 공동체의 이야기가 담겨 있습니다. 교회를 개척하는 교회, 샘물교회는 임직자 임기제, 평신도 목회자, 가정 교회, 기독교 학교, 분립 개척 등 수많은 시도들을 통해 하나님의 위대한 교회를 세우고자 여전히 분투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위대한 교회는 규모에 있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닮는 내용물에 있는 것이라고 믿기 때문입니다. 중요한 것은 성장보다 성숙이기 때문입니다. 6년 전 온 나라를 충격에 빠뜨린 아프간 피랍 사건. 이 책에는 비신자들은 물론 신자들의 집중 포화를 온몸으로 받아 낸 샘물교회 성도들의 이야기와 그 무거운 십자가를 지고 고통의 길을 걸었던 박은조 목사의 진솔한 이야기가 담겨 있습니다. 아프간 사태의 숨겨진 뒷 이야기를 비롯해 순교의 고귀한 피를 흘린 고 배형규 목사와 고 심성민 형제, 그리고 애끓는 피를 토해 낸 그들 가족의 숨겨진 이야기와 견고한 믿음, 피랍자들의 그 후 이야기까지도 엿볼 수 있습니다. 이 책을 통해 독자 여러분은 ‘건강한 교회’의 한 모델을 발견할 것이며, 그래도 교회가 소망이라는 확신을 얻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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