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략자
Description:... 〈19세 이상〉
#판타지물, #서양풍, #궁정로맨스, #가상시대물, #왕족/귀족, #바람둥이, #몸정>맘정, #소유욕/독점욕/질투, #원나잇, #절륜남, #나쁜남자, #카리스마남, #능력녀, #짝사랑녀, #외유내강, #고수위, #씬중심 “으응…….” 세르비아는 잠에 취한 채 옅은 신음을 내쉬었다. ‘무거워.’ 온몸이 물먹은 솜처럼 무거웠다. 전신이 둔통에 휩싸여 있었지만 지금 가장 불편한 곳은 허리였다. 꼭 허리 위에 단단한 몽둥이가 짓누르고 있는 것처럼?. ‘응?’ 위화감을 느낀 세르비아가 눈을 번쩍 떴다. 짓누르고 있는 것 같은 게 아니라 실제로 무언가가 그녀의 허리를 꽉 누르고 있었다. 몽둥이가 아니라 근육으로 견고하게 짜인 남자의 팔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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