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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대주의 소중화주의 친중주의, 조공 책봉 인민민주주의 포퓰리즘

Description:... ◈ 사대주의 소중화주의 친중주의 1. 사대주의(事大主義, flunkyism, toadyism) 한국인들은 21세기에 이르러서도, 여전히 사대주의(事大主義)와 식민주의(植民主義)의 망령(亡靈)으로부터 자유롭지 못하다. 향후(向後)에도 이를 극복할 수 있으리라는, 별다른 확신(確信)이나 보장(保障)은 없다. 대체로 사대주의는 중국(中國)과 얽히는 문제이며, 식민주의는 일본(日本)과 얽히는 문제이다. 그래서 이를 극복하고자, 반중주의(反中主義)나 반일주의(反日主義)를 추종하기도 한다. 그러나 그러한 것만으로는 마땅한 방법론일 수 없다. 예나 지금이나, 국제관계는 표리(表裏)가 지극히 복합적으로 뒤엉켜 있는 형국(形局)인 탓이다. 국제사회에는 영원한 적군(敵軍)도 영원한 아군(我軍)도 없는 법이다. 그러니 지금 이 순간과 미래를 위한 국익(國益)만이, 가장 시의적절(時宜適切)한 해답일 수 있다. 어쨌거나 대한민국이라는 국가공동체를 존속시키지 못한다면, 한국인들의 생존은 보장되기 어렵다. 이는, 실로 자명한 사실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이를 지켜낼 것인지를 고민해야 한다. 그러할 때에, 국익이 우선될 수밖에 없다. 첨예(尖銳)한 약육강식(弱肉强食)의 현장(現場)인 국제사회의 지속적인 작동원리는, ‘이익(利益)과 전쟁(戰爭)’이기 때문이다. 이익을 도모해야만 생존할 수 있고, 상호 이익이 충돌할 때, 그 해결책은 대체로 결국 전쟁이다. 이는, 역사적(歷史的) 사례(事例)로써, 여실히 검증된다. 사대주의(事大主義, flunkyism, toadyism)는, 자율적이지 못하고, 자국(自國)보다 강한 국가(國家)나 세력(勢力)에 복종하거나 맹목적으로 받아들이려는 주의(主義)를 말한다. -하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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