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이청준은 말을 아낀다. 글을 쓰기 위해서이다. 그래서 이번 산문집은 이례적이다. 의 이청준이라고들 하지만, , , , 등 이청준 문학의 우물은 무척 깊다. 멕시코, 쿠바 등지에서 함께 여행하는 동안 찍은 사진을 곁들였고, 종이질에까지 신경쓴 이 책에서, 그래도 압권은 판화에 새긴 칼자국처럼 짧고 깊게 들어가 박힌 작가의 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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