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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애하는 청춘에게

서툴지만 아름다운 청년들에게 응원과 격려의 메세지를 전한다

Description:... 사업 실패로 전 재산을 잃고 70세에 작가가 되어
15년 만에 200여 권의 번역서와 8권의 저서를 내놓은
85세 청년 김욱이 말하는 청춘 고백서


겨울을 나지 않은 푸른 봄(靑春)은 없다
1930년 생으로 현재 나이 85세. 깜깜하기만 했던 일제강점기에 태어나 서울대 신문대학원에서 공부 후 30년 간 중앙일보, 서울신문, 경향신문 등에서 기자 생활. 퇴직 후 10년 간 칼럼니스트로 활동하며 이름을 날림. 화려했던 전성기가 끝나고 편안한 노후를 즐기기 위해 시작한 사업이 실패로 끝나 전 재산을 날리고 남의 문중 제사를 지내주며 시골 묘지기로 전락. 그때부터 시작된 번역가의 삶. 그리고 70세 넘어 15살부터 꿈꿨던 작가로 등단하여 현재 200여 권의 번역서와 8권의 저서를 출간한, 출판사에서 서로 모셔가려는 번역가이자 작가, 김욱. 그는 “육체의 나이와 상관없이 꿈을 꾸고 도전하는 사람에게는 지금 이 순간이 청춘이다.”라는 말을 온몸으로 실천하며, 지금도 번역하고 직접 쓴 책을 기증하여 얻은 대학교 도서관 출입증으로 청춘들과 함께 도서관에 나란히 앉아 젊음을 불태우며 화려한 인생 제2막을 살고 있다.
한 편의 드라마처럼 우여곡절이 많았던 인생이지만, 삶을 포기하지 않고 매번 새로운 꿈을 꾸며 도전을 멈추지 않는 그는 하고 싶은 것이 있지만 용기가 없어 시도조차 하지 못하는 청춘들에게 “젊음이 가진 힘을 믿으라.”고 한다. 그가 만난 청춘들의 이야기가 자연스레 녹아 있는 책 《친애하는 청춘에게》를 읽다 보면 어느새 가슴 깊숙한 곳에 숨겨두었던 꿈에 대한 열망과 도전하고 싶은 용기가 생긴다.
85세라는 나이에도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는 청춘의 삶을 사는 저자의 이야기를 듣다 보면 “어떻게 청춘을 의미 있게 보낼 수 있을까?”라는 질문에 대한 답을 구할 수 있을 것이다. 뻔하고 식상한 잔소리가 아닌, 눈물을 쏙 빼놓는 감동의 격려 메시지와 무릎을 탁 치게 할 삶의 지혜를 얻고 싶다면 지금부터 김욱을 만나보자! “겨울을 나지 않은 푸른 봄이 없다.”는 저자의 말처럼 역경이 없는 청춘은 존재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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