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타임스] 아마존 베스트셀러, [월스트리트저널], [타임스], [네이처], [사이언스]에서 주목한 책 유발 하라리, 일론 머스크, 스티븐 호킹, 닉 보스트롬, 레이 커즈와일 추천 세계의 지성이 술렁인 인공지능 논의의 완결판, 드디어 한국 출간!
인공지능은 어디까지 발전할 것인가? 어떻게 이 세상을 바꾸어갈까? ‘인공지능’에 관한 모든 논의를 집대성한 단 한 권의 책.
알파고가 우리에게 큰 충격을 준 이후 인공지능에 엄청난 관심이 쏠렸다. 알파고 충격에 직격탄을 맞은 한국뿐 아니라, 세계의 지성인과 오피니언 리더들이 AI가 세상을 어떻게 바꿀지 예상하고 있다. 스티븐 호킹이나 빌 게이츠 같이 신중한 사람들은 AI가 인류에 위협이 될 수도 있다고 경고한다. 구글 창립자인 래리 페이지나 페이스북 대표인 마크 주커버그 같은 기술 친화적인 인사들은 AI에 대한 비관론은 쓸데없는 걱정이라며 AI가 더 나은 세상을 만들 거라고 확신한다. 흥미롭게도 이들은 발달한 인공지능이 앞으로 엄청난 변화를 일으킬 것이라는 점에 동의하지만 정반대의 태도를 취한다.
이 책의 저자인 맥스 테그마크는 『맥스 테그마크의 라이프 3.0』에서 인공지능에 대한 비관론과 낙관론 모두를 경계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왜냐하면 인공지능이 만들어갈 미래는 아직 결정된 것이 아니며, 우리가 어떻게 준비하느냐에 따라서 완전히 달라질 수 있기 때문이다. 그는 ‘이로운 인공지능’을 위한 운동을 조직하며 인공지능 논의의 대중화에 힘쓰고 있다.
이 책에서 이야기하는 라이프 3.0은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를 모두 설계할 수 있어 끊임없이 자기 자신을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생명 형태다.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모두 진화라는 과정을 통해 발전할 수밖에 없었던 라이프 1.0 시대를 지나, 우리 인간은 소프트웨어를 설계하면서 문명를 발달시킨 라이프 2.0 시대를 이룩했다. 만약 인공지능이 충분히 발달해 인간 수준에 이르게 된다면, 그러한 범용인공지능(AGI)은 자기 자신을 끊임없이 업그레이드하면서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이다. 맥스 테그마크는 그런 인공지능이 등장할지 확신할 수는 없지만, 그런 가능성에 대비해야 한다고 역설한다.
이 책에서 맥스 테그마크는 인공지능 발달이 구체적으로 어떤 영역 어떤 분야에 영향을 줄 수 있을지 살펴본다. 정치, 법률, 군사, 산업, 경제, 노동 분야에서 인공지능의 발달이 가져올 결과는 가히 압도적일 것이다. 이미 번역기나 인공지능 비서 서비스에서 우리는 이미 그런 변화를 일부 체험하고 있다. 그리고 범용인공지능이 출현하면 우리 사회는 지금과는 전혀 다른 체제로 전환할 수밖에 없다. 이 책은 그때 우리가 마주할 수 있는 가상의 상황도 폭넓고 구체적으로 살펴본다.
이 책은 인공지능과 관련한 많은 논의를 대중들이 알기 쉽게 설명한다는 점에서 유익하다. 그런데 이 책의 진정한 가치는 인공지능에 대한 논의에 대중들이 참여하도록 유도한다는 점이다. 인공지능이 엄청난 영향력을 가진 것은 사실이지만 그것이 지배하는 시대는 아직 오지 않았다. 따라서 우리에게는 기회와 시간이 있다. 우리가 어떤 결정을 내리느냐에 따라 미래에 도래할 인공지능과 그것이 만들어갈 세상이 달라질 것이다. 바로 그 점이 서로 다른 입장을 가진 전문가들이 맥스 테그마크에게 공감하며 이 책에 찬사를 보낸 이유이다.
[뉴욕타임스] 아마존 베스트셀러, [월스트리트저널], [타임스], [네이처], [사이언스]에서 주목한 책 유발 하라리, 일론 머스크, 스티븐 호킹, 닉 보스트롬, 레이 커즈와일 추천 세계의 지성이 술렁인 인공지능 논의의 완결판, 드디어 한국 출간!
인공지능은 어디까지 발전할 것인가? 어떻게 이 세상을 바꾸어갈까? ‘인공지능’에 관한 모든 논의를 집대성한 단 한 권의 책.
알파고가 우리에게 큰 충격을 준 이후 인공지능에 엄청난 관심이 쏠렸다. 알파고 충격에 직격탄을 맞은 한국뿐 아니라, 세계의 지성인과 오피니언 리더들이 AI가 세상을 어떻게 바꿀지 예상하고 있다. 스티븐 호킹이나 빌 게이츠 같이 신중한 사람들은 AI가 인류에 위협이 될 수도 있다고 경고한다. 구글 창립자인 래리 페이지나 페이스북 대표인 마크 주커버그 같은 기술 친화적인 인사들은 AI에 대한 비관론은 쓸데없는 걱정이라며 AI가 더 나은 세상을 만들 거라고 확신한다. 흥미롭게도 이들은 발달한 인공지능이 앞으로 엄청난 변화를 일으킬 것이라는 점에 동의하지만 정반대의 태도를 취한다.
이 책의 저자인 맥스 테그마크는 『맥스 테그마크의 라이프 3.0』에서 인공지능에 대한 비관론과 낙관론 모두를 경계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왜냐하면 인공지능이 만들어갈 미래는 아직 결정된 것이 아니며, 우리가 어떻게 준비하느냐에 따라서 완전히 달라질 수 있기 때문이다. 그는 ‘이로운 인공지능’을 위한 운동을 조직하며 인공지능 논의의 대중화에 힘쓰고 있다.
이 책에서 이야기하는 라이프 3.0은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를 모두 설계할 수 있어 끊임없이 자기 자신을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생명 형태다.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모두 진화라는 과정을 통해 발전할 수밖에 없었던 라이프 1.0 시대를 지나, 우리 인간은 소프트웨어를 설계하면서 문명를 발달시킨 라이프 2.0 시대를 이룩했다. 만약 인공지능이 충분히 발달해 인간 수준에 이르게 된다면, 그러한 범용인공지능(AGI)은 자기 자신을 끊임없이 업그레이드하면서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이다. 맥스 테그마크는 그런 인공지능이 등장할지 확신할 수는 없지만, 그런 가능성에 대비해야 한다고 역설한다.
이 책에서 맥스 테그마크는 인공지능 발달이 구체적으로 어떤 영역 어떤 분야에 영향을 줄 수 있을지 살펴본다. 정치, 법률, 군사, 산업, 경제, 노동 분야에서 인공지능의 발달이 가져올 결과는 가히 압도적일 것이다. 이미 번역기나 인공지능 비서 서비스에서 우리는 이미 그런 변화를 일부 체험하고 있다. 그리고 범용인공지능이 출현하면 우리 사회는 지금과는 전혀 다른 체제로 전환할 수밖에 없다. 이 책은 그때 우리가 마주할 수 있는 가상의 상황도 폭넓고 구체적으로 살펴본다.
이 책은 인공지능과 관련한 많은 논의를 대중들이 알기 쉽게 설명한다는 점에서 유익하다. 그런데 이 책의 진정한 가치는 인공지능에 대한 논의에 대중들이 참여하도록 유도한다는 점이다. 인공지능이 엄청난 영향력을 가진 것은 사실이지만 그것이 지배하는 시대는 아직 오지 않았다. 따라서 우리에게는 기회와 시간이 있다. 우리가 어떤 결정을 내리느냐에 따라 미래에 도래할 인공지능과 그것이 만들어갈 세상이 달라질 것이다. 바로 그 점이 서로 다른 입장을 가진 전문가들이 맥스 테그마크에게 공감하며 이 책에 찬사를 보낸 이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