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로 때린 상처가 더 아프다
감정이 앞서는 엄마를 위한 말하기 특강
Description:... “아이 마음을 보살피고 치유하는 엄마의 말공부!”
오늘도 아이에게 상처 되는 말을 내뱉고 후회하고 있지는 않은가? 아이를 키우다 보면 자신의 의도와 다르게 해서는 안 될 말을 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그 말이 아이에게 상처가 된다는 것을 잘 알면서도 욱하는 마음이 앞서면 좀처럼 통제가 되지 않는다. 이런 일을 반복하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이 책의 저자는 부모가 아이에게 하는 ‘비난’, ‘조롱’, ‘무시’, ‘협박’의 말들이 아이 마음에 얼마나 크고 깊은 상처를 남기며, 어떻게 아이의 정신을 지배하는지 부모들이 좀 더 진지하게 고민해야 한다고 말한다. 그리고 어떤 마음가짐으로 아이를 대하고, 말해야 하는지 분명하게 배워야 한다고 강조한다. 저자는 30년 동안 현장에서 아이와 부모들의 마음 치유를 해온 베테랑 심리상담가이자 두 아이를 훌륭하게 키워낸 엄마이기도 하다. 그녀는 이 책에서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어떤 말이 아이에게 상처가 되고 어떤 말이 아이를 성장시키는지 아주 쉽고 명확하게 설명하고 있다. 이 책은 아이와의 소통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엄마들에게 분명한 해결책이 될 것이다.
엄마의 말은 아이의 정신을 지배한다!
엄마들이 아이를 키우면서 가장 많이 하는 후회는 바로 ‘아이에게 왜 그런 말을 했을까’이다. 엄마라면 누구나 내 아이가 잘되었으면 하는 마음에 좋은 말만 하며 키우고 싶다. 하지만 그게 마음처럼 쉽지가 않다. 아이가 엄마의 기준에 맞지 않는 행동을 하거나 말을 듣지 않으면 자기도 모르게 목소리가 커지고 급기야 아이 마음에 상처가 되는 말을 내뱉고 만다. 이뿐만이 아니다. 가끔은 아이와는 상관없이 엄마 자신의 스트레스나 우울감, 화와 같은 감정을 아이에게 일방적으로 풀어버리기도 한다. 그리고 이내 감정을 주체하지 못한 자신을 자책하며 아이에게 미안해한다. 왜 이런 일이 반복되는 것일까. 저자는 그 원인을 엄마들이 자기 말의 무게를 너무 가볍게 생각하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아이를 비난하는 말이나 존중하지 않는 말, 아이를 무시하고 좌절시키는 말들은 엄마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 강하게 아이 마음을 때리고, 깊은 상처를 남긴다. 게다가 쉽게 치유되지 않고 내면의 목소리로 남아 정신을 지배하기도 한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마음 상태를 이해하고, 아이를 위하는 말을 배우자!
저자는 이 책에서 아이와의 건강한 소통을 위해서는 두 가지를 알아야 한다고 말한다. 첫 번째는 아이에게 상처 되는 말을 하는 엄마 자신의 마음 상태를 이해하는 것이다. 엄마의 말이 아이의 인격 형성에 큰 영향을 미친다는 것쯤은 엄마라면 누구나 잘 알고 있을 것이다. 그런데도 아이에게 상처 되는 말을 하는 이유는, 엄마가 자신의 마음 상태를 제대로 알고 있지 못하기 때문이라고 저자는 말한다. 내가 어떤 마음 상태일 때 아이에게 부정적인 말을 하는지 알고 나면 그런 마음이 올라왔을 때 가라앉히기가 훨씬 쉬워진다는 것이다. 그 결과 아이에게 하는 말이 긍정적이고 건강해지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두 번째는 어떤 말이 아이에게 상처를 주는지, 아이를 성장시키는 말은 어떻게 해야 하는지 배우고 연습하는 것이다. 알고 있다고 말 습관이 쉽게 변하지는 않는다. 그래서 저자는 아이를 위하는 말이 어떤 말인지 배우고 꾸준히 연습해야 한다고 말한다. 저자는 책에서 이 두 가지 해법을 구체적인 사례와 함께 자세히 설명하고 있다. 아이를 위해 실질적인 방법을 배우고자 하는 엄마들에게 확실한 해결책이 되어줄 것이다.
30년 심리상담가의 노하우가 그대로 내 것이 된다!
저자는 30년 동안 현장에서 부모와 아이들의 문제를 상담하고 치유해온 임상심리 전문가이다. 저자는 수많은 상담을 통해 아이들의 문제행동 상당수가 ‘부모의 말’에서 비롯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리고 부모와 아이와의 소통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올바른 ‘부모의 말’이 어떤 것인지 오랫동안 연구했다. 이 책은 그 노력의 결과물이다. 저자는 이 책에서 아이를 존중하고 성장시키는 말은 무엇이며, 아이의 마음을 이해하고 소통하기 위해서는 어떤 대화법을 사용해야 하는지에 대해 상세히 소개하고 있다. 또 두 아이를 훌륭하게 키워낸 엄마로서 자신이 직접 겪은 현실적 고민과 해결책에 대해서도 함께 공유하고 있다. 아이에게 상처 되는 말을 그만두고 아이를 위하는 말을 배우고 싶은 엄마라면 이 책에서 알려주는 방법을 따라 해보자. 아이와의 소통에 관한 근본적인 해결책과 엄마와 아이 모두 행복해지는 방법을 찾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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