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아틀라스 오브 위스키
Description:... 와인, 티, 커피, 진, 비어 등 ‘마실 것’을 깊숙이 파고들어 신뢰할 수 있는 지식을 전달하는 ‘월드 아틀라스’ 시리즈. 미호에서는 그중에서도 클래식으로 불리는 〈월드 아틀라스 오브 위스키〉의 한국어판을 선보인다. 이 책은 한국 위스키 입문자와 애독자에게 유용한 정보를 전달하며 충실한 가이드가 되어줄 것이다.
최근 10년간 위스키는 수많은 변화를 거치며 역동성을 띠고 있다. 위스키의 역사는 무구하고 쭉 사랑을 받아오긴 했지만, 최근 들어 위스키 입문자가 증가하고 애호가가 점점 늘어나며 위스키 붐이 사그라들지 않고 이어지고 있다. 심지어 신흥 증류소도 속속 문을 열며 진짜 맛있는 위스키, 좋은 위스키란 무엇인지 끊임없이 논의하고 고민하는 중이다. 그야말로 위스키 르네상스라고 할 수 있으니, 이럴 때일수록 믿을만한 가이드와 교과서가 필요하다. 위스키에 관한 세계적인 권위자라고 할 수 있는 데이브 브룸이 전세계 증류소를 돌아다니며 직접 시음하고 스스로 판단해 풍미 지도를 만들었다. 믿을만한 저자와 세계 최고의 시리즈가 만나, 그 누구도 만들 수 없는 ‘위스키 백과사전’을 만들어냈다.
250개의 증류소, 750병의 위스키
전통적인 위스키 브랜드부터 신생 수제 증류소까지
세계에는 수많은 위스키 증류소와 브랜드가 존재한다. 위스키 붐에 힘입어 지금도 새로운 브랜드가 속속 오픈하고 있는 실정이다. 전 세계 곳곳에 흩어져 있는 위스키를 비교하고 정리하는 일을 누가 할 수 있을까? 전세계 유일무이한 위스키 탐험가 데이브 브룸은 지금까지 다양한 책과 매거진을 통해 위스키 지식을 대중화하는 데 힘썼다. 2013년에는 IWSC 올해의 커뮤니케이터 상을 수상하기도 했고, 글렉피딕 어워드 올해의 주류 부문 작가로도 2번이나 선정되었다.
이 책에서는 스코틀랜드뿐 아니라 아일랜드, 일본, 미국, 캐나다를 비롯해 세계 위스키 생산자를 상세하고 폭넓게 다루고 있다. 주요 위스키 생산국과 생산지의 위치를 가늠해볼 수 있는 지도와 풍미를 제대로 느끼는 데 도움을 줄 풍미 지도까지, 위스키의 세계에 흠뻑 빠져볼 수 있는 기회다. 애버펠디에서 야마자키에 이르는 싱글몰트위스키, 조니워커에서 히비키에 이르는 우수 블렌디드 위스키, 버팔로 트레이스에서 와일드 터키에 이르는 최상급 버번위스키와 라이위스키 여러 종을 소개하고 점점 늘어나는 수제 증류 장인들의 혁신적인 위스키도 함께 보여준다. 엄선된 750종 이상의 위스키는 데이브 브룸이 직접 작성한 시음 노트와 함께 소개된다.
위스키의 역사와 종류, 풍미를 파악하고
새로운 위스키의 세계를 탐험하기 위한 지도
전문가든 입문자든 필수 상식을 속속들이 꿰기 위해서는 길잡이가 필요하다. 이 책을 펼치면 세계 위스키의 역사와 제조법부터 여러 위스키의 신념과 일하는 방식, 그들의 과거와 미래까지 두루두루 폭넓게 둘러볼 수 있다. 특히 한글판으로 출간되는 2판에는 위스키 무대에 막 들어선 흥미로운 신흥 주자들도 다수 소개하고 있으니 놓칠 수 없는 정보가 가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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