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바꾼 독약 한 방울 2
제국을 멸망시킨 화학 원소 이야기
Description:... 독약의 역사
독살범과 화학자의 대결
저자는 주기율표에서 가장 독살에 널리 사용되었던 다섯가지 원소들, 즉 수은, 비소, 안티모니, 납, 탈륨에 관해 그 중독 증상과, 인체 내에서의 영향, 당시 의학 기술로 추정할 수 없었던 석연치 않은 죽음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수은과 비소를 다뤘던 1권에 이어 2권에서는 안티모니, 납, 탈륨에 대해 다루고 있다. 일반 사람들에게는 생소한 안티모니가 한때 만능약으로 처방되었으나, 모차르트를 죽음으로 몰고갔을 것으로 추정하는 근거는 매우 흥미롭다. 또한 현대에도 그 심각성이 잘 알려진 납중독으로 인해 수백만 명이 목숨을 잃은 이야기와 해충약으로도 사용되는 탈륨이 살인 흉기로 쓰인 역사등 독약의 치명적인 매력과 그 위험을 책의 곳곳에 잘 보여주고 있다.
[목차]
옮긴이의 말
감사의 말
9 만병을 통치하는 안티모니
10 새로운 진혼곡
11 가명의 살인마
12 납의 제국
13 조지 왕의 광기
14 바티칸 독살 음모
15 탈륨 쥐약의 정체
16 수상한 찻잔
17 또 다른 죽음의 원소들
부록
용어 설명
참고 문헌
찾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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