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골동품점 ‘붉은 서재’에는 때때로 사연 있는 물건들의 의뢰가 들어온다. 울리지 않는 오르골, 저주받은 물건……. 언제나 그것을 비밀리에 해결하는 건 샌더즈가의 막내딸, 아멜리아. “잠든 새들의 노래. 그게 이 작품의 이름이야.” 아름다운 파랑새 한 쌍의 도자기 인형. 새들의 노랫소리에 기묘한 힘이 숨겨져 있다는 걸 알게 된 아멜리아는 뜻하지 않은 사건에 휘말리게 된다. 한편, 오랜만에 고향으로 돌아온 멜포드가의 외동아들 알렉스는 11년 전 잃어버린 기억과 소꿉친구 아멜리아를 둘러싼 소문이 신경 쓰이면서도 아름다운 숙녀로 자라 버린 그녀에게서 시선을 뗄 수가 없다. “키쉬 가게는 나와도 반드시 함께 갈 것.” “어?” “나 보기보다 질투 많거든.” 신비한 힘을 가진 귀여운 소녀와 유령의‘ 유’ 자만 들어도 기절하는 소년의 신기하고 때로는 오싹한 일들로 가득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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