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티어십
21세기 통섭형 인재의 뉴 패러다임
Description:... 지금 회사가 원하는 인재는 ‘멀티어’!
CEO들은 흔히 “사람은 많은데 쓸 만한 사람은 없다”고 한다. 대한민국 직장인의 멘토 조관일은 CEO로서의 경험과 강의로 만나게 된 수많은 CEO를 통해서 그 들이 왜 그런 말을 하는지, 그리고 사원들이 어떻게 일하기를 바라는지에 대한 나름의 결론을 내었다. 결론은 의외로 단순하다. 그들이 바라는 가장 현실적인 인재상은 ‘언제 어디서 어떤 일을 맡기든지 기필코 제대로 해낼 능력과 정신을 가진 사람’이다. 전천후 요격기의 멀티 역량과 특공대원처럼 강인한 정신력을 갖춘 인재, 바로 ‘멀티어’이다. 『멀티어십』은 ‘쓸만한’ 사람이 되기 위한 조건의 핵심을 알려준다.
레오나르도 다빈치, 이순신 장군, 개그맨 김병만은 모두 ‘멀티어’!
‘멀티어’는 융복합과 통섭의 시대에 부응하는 새 인재상이다. 멀티어십은 멀티어의 능력, 정신 자세, 마음가짐, 지켜야 할 덕목, 태도를 말한다. 언제 어디서 어떤 일을 하든, 즉 직장에서 어떤 역할과 임무를 부여받든 제대로 해낼 창의적 능력과 정신 자세를 일컫는다. 멀티어십은 종적으로는 리더십과 팔로어십을, 횡적으로는 스페셜리스트와 제너럴리스트를 통섭한 것이다. 시간적으로는 현재(지금 하는 일)에서 미래(나중에 하게 될 일)를 준비하는 것이다.
대표적인 르네상스형 인간인 레오나르도 다빈치는 한 가지에만 몰입하지 않는다. 다양한 관심사를 추구하면서 삶의 보람을 느낀다. 기꺼이 새로운 관계나 낯선 상황에 빠져들기를 좋아한다. 만족할 때까지 새로운 도전에 몰입한다. 그것을 해결한 후에야 새로운 열정을 품고 다른 관심사로 옮겨간다. 레오나르도 다빈치는 대표적인 멀티어이다. 책에서는 이외에도 플로렌스 나이팅게일, 이순신 장군, 르완 중위, 개그맨 김병만 등 대표적인 멀티어 5인을 통해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멀티어의 덕목을 짚어주고 있다.
자신을 ‘통섭’해 멀티어가 되라!
멀티어십의 핵심 역량은 일곱 가지로 요약된다. 가장 기본적인 능력이자 가장 중요한 능력인 ‘인성’, 여러 분야를 조합할 수 있는 능력 ‘창의성’, 기본으로 반드시 갖추어야 할 역량 ‘전문성’, 멀티어십의 핵심인 ‘긍정성’, 통섭과 멀티를 가능하게 하는 ‘유연성’, 조건과 한계를 뛰어넘는 것을 가능하게 할 ‘도전성’과 ‘실행성’이 바로 그것이다. 이 책을 읽고 나면, 어떻게 직장생활을 해야 할 것인지 목표가 선명해진다. 이것이 이 책의 특징이요, 장점이기도 하다. 『멀티어십』은 직장생활과 삶에 창조적 전기가 될 수 있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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