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의 감정이 말이 되지 않게
Description:... “내 아이를 위해 한 말이었지만, 나도 모르게 상처 주는 엄마만 모르는 엄마의 말들!” “아이와 대화하면서 상처가 될 만한 말을 하지 않는 것은 중요하다. 상처가 되는 말들은 한 번으로 멈추는 경우가 별로 없기 때문이다. 보통 상처가 되는 말들은 지속성과 반복성이 있다.” - ‘아이의 말을 존중해주는 말들‘ 中- -화를 내지 않던 엄마들도 코로나 시기엔 달랐다! 코로나로 인해 엄마들이 갑자기 학교에 가지 못한 아이들과 함께 있는 시간이 길어졌다. 그런데 생각한 것보다 많은 엄마들이 아이들과의 시간이 즐겁거나 행복하지 않다고 고백했다. 평소 화를 잘 내지 않거나 잔소리를 하지 않던 부모님들마저 이 시간 동안 오히려 감정적인 ‘화’를 더 자주 냈다고 괴로워하고 자책했다. 코로나 시기, 유독 아동 학대 사건이며, 아이를 방치한 사건들이 자주 보도되는 것도 이와 크게 무관하지 않을 것이다. 아이를 가장 사랑한다고 하지만 우리는 과연 아이에게 상처 주지 않고 있을까? 특히 아이를 위해서 한 말이었다고 하지만, 우리도 모르게 훈육과 잔소리가 뒤섞인 말들을 감정적으로 풀고 상처를 주고 있지는 않을까? 아이와의 관계가 더 나빠지기 전에, 아이에게 건네는 말들을 다시 들여다봐야 하지 않을까? 우리도 모르게 상처 주는 말들이 있다면 엄마 말을 다시 한 번 점검해볼 필요는 있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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