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위즈덤커넥트의 AI가 풀어쓴 하버드 클래식 총서에 속한 도서입니다. 다양한 LLM 등을 포함한 AI를 활용하여 동서양의 고전을 쉽게 풀어쓴 도서입니다. 하버드 클래식은 하버드 총장이었던 찰스 엘리엇 박사가 엄선한 인문 고전 총서입니다.
이 책은 미국의 저명한 역사가이자 작가인 헨리 아담스의 자전적 회고록이다. 이 책은 19세기 말에서 20세기 초에 걸친 격동의 시기를 배경으로, 근대와 전통 사이에서의 갈등을 탐구하며 저자의 지적 성장과 교육적 여정을 기록하고 있다.
헨리 아담스는 미국의 정치 명문가 출신으로, 그의 조부 존 퀸시 아담스와 증조부 존 애덤스는 모두 미국 대통령을 역임했다. 이러한 배경 속에서 아담스는 미국의 역사와 정치에 깊은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이 책은 단순한 자서전을 넘어, 그가 경험한 미국 사회의 변화를 반영하고, 근대화 과정에서 미국이 직면한 도전과 변화에 대한 깊은 통찰을 제공한다.
아담스는 근대의 기술적 혁신과 전통적 가치관 사이에서 느낀 혼란과 불확실성을 솔직하게 서술한다. 그는 당시의 교육 시스템이 급변하는 시대에 제대로 적응하지 못하고 있다고 비판하며, 새로운 교육의 필요성을 강조한다. 이를 통해 아담스는 개인의 성장이 어떻게 시대적 배경과 상호작용하는지를 탐구한다.
<저자 소개>
헨리 아담스(Henry Adams, 1838-1918)는 미국의 역사가이자 작가, 교육자로서, 19세기 후반과 20세기 초반에 걸쳐 활동했다. 하버드 대학교에서 교육을 받은 후, 유럽에서 역사와 문학을 깊이 연구하며 견문을 넓혔다. 이후 하버드에서 역사 교수로 재직하며 미국 역사와 정치에 대한 깊은 연구를 수행했다. 아담스는 특히 그의 시대를 살아가며 경험한 사회적, 정치적 변화에 대한 통찰을 바탕으로 여러 저작을 남겼으며, 그의 작품들은 미국 지성사에 중요한 기여를 한 것으로 평가받는다.
<목차>
표지
목차
1장. 퀸시 (1838-1848)
2장. 보스턴 (1848-1854)
3장. 워싱턴 (1850-1854)
4장. 하버드 대학 (1854-1858)
5장. 베를린 (1858-1859)
6장. 로마 (1859-1860)
7장. 배신 (1860-1861)
8장. 외교 (1861)
9장. 적 또는 친구 (1862)
10장. 정치적 도덕 (1862)
11장. 램스 급 전함들의 전투 (1863)
12장. 기이함 (1863)
13장. 인간 사회의 완벽함 (1864)
14장. 딜레탕트 (1865-1866)
15장. 다윈주의 (1867-1868)
16장. 언론 활동 (1868)
17장. 그랜트 대통령 (1869)
18장. 자유의 싸움 (1869-1870)
19장. 혼돈 (1870)
20장. 실패 (1871)
21장. 20년 후 (1892)
22장. 시카고 (1893)
23장. 침묵 (1894-1898)
24장. 인디언 섬머 (1898-1899)
25장. 다이나모와 성모상 (1900)
26장. 여명 (1901)
27장. 토이푈스드뢰크 (1901)
28장. 지식의 정점 (1902)
29장. 무지의 심연 (1902)
30장. 타성 (1903)
31장. 과학의 문법 (1903)
32장. 신성의 힘 (1903-1904)
33장. 역사의 동역학 (1904)
34장. 가속의 법칙 (1904)
35장. 지금 행동하라 (1905) 시리즈 및 저자 소개
copyrights
(참고) 분량: 약 46.4만자 (종이책 추정 분량: 약 684쪽)
<추천평>
<추천평>
"자기 폄하적인 자서전의 형태로 나타난 인식론적 탐구. 3인칭 시점으로 쓰여졌으며, 때로는 위압적일 정도로 신랄하게 쓰여졌다. 저자인 헨리 애덤스는 존 퀸시 애덤스 대통령의 손자이자 존 애덤스 대통령의 증손자이다. 그는 1838년에 태어난 보스턴 청교도로서 양육되었으며, 16세에 하버드 대학에 다녔고, 열등생으로 간주되었다. 이후 그는 저널리스트, 소설가, 역사가로서의 경력을 쌓았다. 애덤스가 추구하는 거의 전지전능한 학식은 고대로부터 시작된 인문학적 관습이다. 그는 이 관습으로 계속해서 회귀한다. 하지만 그 관습은 작동하지 않는데, 왜냐하면 그는 점점 더 추상적인 견해에 의해서만 그의 말을 유지할 수 있기 때문이다."
- Willi, Goodreads 독자
"신기한 책이다. 지구상의 모든 사람이 읽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몇 권의 책 중 하나이다. 당신이 역사학자, 외교관, 남북전쟁 애호가 또는 아마추어 철학자라면 이 책은 당신에게 강한 반향을 일으킬 것이다."
- Darwin8, Goodreads 독자
"내가 읽은 가장 이상한 책 중 하나, 그리고 앞으로도 계속 읽을 것 같은 책이다. 3 인칭으로 쓰여진 이 자서전은 저자에 대해 거의 아무것도 알려주지 않는다. 다만 추측에 의하면, 저자는 다른 어떤 사람보다 전근대주의적 전인처럼 보인다. 헨리 애덤스는 역사에 대해 철학하는 데 많은 시간을 할애하고, 헨리 애덤스가 자신이 무슨 말을 하는지 전혀 모르는 바보라고 설명하는 데 대부분의 지면을 할애한다."
- Ebans, Goodreads 독자
"이 책은 베일에 싸인 인식론의 매우 개인적인 작품이지만, 3인칭 시점을 가지고 있다. 특히 정치적 현실에 대한 저자의 불신을 감안한다면 특이한 저술이기도 하다. 그의 삶의 대부분을 대통령직과 의회에 대해 글을 쓰거나 정치적 그룹의 일부로서 수도에서 삶을 보냈음에도 불구하고, 삶의 본질에 대해 한 사람이 정말로 이해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를 끊임없이 묻는다."
- Cuo, Goodreads 독자
"미국 문학 어디에도 이런 책은 없다. 독자를 짜증나게 하고, 매혹시키고, 지루하게 하고, 즐겁게 하고... 촘촘한 질감을 가지면서도 사려 깊은, 때로는 짜증나는 이야기이다. 어떤 대통령의 증손자이자 또 다른 대통령의 손자가 저자이며, 그 저자는 자신이 18세기에 살았어야 했다고 거리낌 없이 주장한다. 하지만 그 저자가 19세기 미국에서 자라야 했던 이야기인 것이다."
- Mcaken, Goodreads 독자
<미리 보기>
17세기와 18세기의 아이가 깨어나서 20세기의 게임을 해야 하는 자신을 발견했을 때 어떻게 되었을까? 만약 그가 질문을 받았다면, 그는 그러한 카드를 들고 자신이나 다른 누구도 규칙, 위험 또는 판돈을 알지 못하는 게임이 될 것이라고 의심하면서 게임을 하고 싶었을까? 그는 묻지도 않았고 책임도 없었지만, 부모님이 그를 믿고 맡겼다면 분명히 자신에 대해 아무것도 바꾸지 말라고 말했을 것이다. 그는 자신의 운에 놀랐을 것이다. 아마 그 해에 태어난 다른 어떤 아이도 그보다 더 좋은 카드를 가지고 있지 않았을 것이다. 인생이 정직한 우연의 게임이었든, 카드가 표시되고 조작된 것이었든, 그는 자신의 뛰어난 패를 거부할 수 없었다. 그는 무책임하다는 흔한 변명을 할 수 없었다. 그는 마치 자신이 그 상황의 당사자인 것처럼 상황을 받아들였고, 같은 상황이라면 정확한 값을 알기 때문에 더 쉽게 다시 할 것이다. 그는 태어나는 순간부터 죽는 순간까지 자신의 삶 전체에 대해 동의하고 계약을 맺은 당사자이자 파트너였다. 당대 사회와 완전한 파트너십을 맺고 의식적으로 동의하는 구성원으로서 그의 교육은 자신이나 타인을 위한 것이 아니었다.
그러다 보니 그는 실제로 게임을 플레이하지 않고 선수들의 실수를 관찰하며 분석하는 데만 몰두했다. 교훈이 없고 액션이 거의 없는 이 이야기에서 유일하게 흥미로운 부분이다. 70년에 걸친 교육 이야기는 카인과 아벨 시대부터 인류가 논쟁해 온 다른 가치와 마찬가지로 실질적인 가치가 불확실한 채로 남아 있다. 그러나 우주의 실질적인 가치는 달러로 정량화된 적이 없다. 모든 사람이 나폴레옹이나 비스마르크처럼 거인이 되어 기념비적인 일을 할 수는 없지만, 각자가 자신의 우주를 관리해야 하며 많은 사람들이 이웃이 자신의 우주를 어떻게 관리하는지 적당히 관심을 갖고 있다.
1838년에 시작된 이 교육적 여정은 3년 동안 계속되었고, 아기는 식물처럼 자신도 모르게 성장하며 새로운 우주를 준비하기 위해 그 어느 때보다 열심히 외부 세계와 함께 노력했다. 노년에 이르러 그는 우연의 교리에 따라 자신이나 자신의 세계를 사고로 간주할 수 있는지 종종 궁금해했다. 인간의 경험에서 그런 사고는 전례가 없었으니까. 그에게만 오래된 우주가 폐기되고 새로운 우주가 창조되었다. 보스턴과 알바니 철도의 개통, 최초의 쿠나드 증기선의 보스턴만 도착, 볼티모어에서 워싱턴으로 헨리 클레이와 제임스 K. 폴크가 대통령 후보로 지명되었다는 소식을 전하는 전신 메시지 등의 사건으로 인해 18세기의 원시적인 보스턴은 갑자기 분리되어 영원히 헤어져 버렸다. 1844년 5월, 그는 여섯 살이었고 새로운 세상이 준비되어 있었으며 옛 세상의 파편만이 눈에 남아 있었다.
그의 교육을 복잡하게 만들기 위한 모든 노력 중에서 그는 노란색만 기억했다. 그는 밝은 햇살 아래 노란색 부엌 바닥에 앉아 있는 자신을 처음 발견했다. 그가 색에 대한 첫 번째 교훈을 배운 것은 세 살 때였다. 곧이어 두 번째 교훈은 맛에 대한 교훈이었다. 1841년 12월 3일, 그는 성홍열에 걸렸다. 며칠 동안 그는 죽은 것과 다름없는 상태였으나 가족들의 정성스러운 간호로 겨우 목숨을 건졌다. 1842년 1월 1일경 기력을 회복하기 시작했을 때, 그는 병에 대한 기억은 없지만 고모가 구운 사과를 담은 접시를 들고 병실로 들어오는 모습을 분명히 기억하고 있었기 때문에 배고픔이 어떤 기쁨이나 고통보다 더 강렬하게 느껴졌다고 한다.
기억되는 인상의 순서가 색깔과 맛인 것은 당연한 일이지만, 고통이 첫 번째 기억일 것이라고 예상할 수도 있다. 사실 그의 세 번째 기억은 불편함에 대한 것이었다. 그는 움직일 수 있게 되자마자 담요에 싸여 핸콕 에비뉴의 작은 집에서 부모님이 평생을 살게 될 마운트 버논 스트리트의 큰 집으로 옮겨졌다. 1842년 1월 10일 한겨울이었는데, 그는 담요 밑의 공기 부족과 가구 이동 소음으로 인한 극심한 고통을 결코 잊지 못했다.
자연 선택에 의한 적합성 또는 부적합성의 규칙이 아닌, 정상적인 유형과의 변이로서 어린 시절의 질병은 중요한 것으로 간주해야 한다. 특히 성홍열은 소년들에게 신체적, 성격적으로 깊은 영향을 주었지만, 그것이 그들의 성공에 도움이 되었는지 또는 방해가 되었는지 평생을 고민할 수도 있다. 하지만 헨리 애덤스는 나이가 들면서 성홍열을 교육적 관점에서 더욱 중요하게 생각하게 되었다. 처음에는 그 영향이 신체적으로 나타났다. 그는 형제들보다 키가 2, 3인치 정도 뒤처졌고 뼈와 몸무게도 비슷하게 뒤처졌다. 그의 성격과 정신적 과정도 이러한 신체적 감소를 반영하는 듯했다. 그는 싸움에 강하지 않았고, 남자아이들보다 신경이 더 예민했다. 나이가 들면서 그는 이러한 약점을 과장했다. 의심하는 습관, 자신의 판단에 대한 불신, 세상의 판단에 대한 노골적인 거부, 모든 의문을 열어놓고 보는 경향, 덜 악한 것을 선택할 때를 제외하고는 행동을 주저하는 것, 책임 회피, 선과 형식, 품격에 대한 사랑, 지루함을 싫어하는 것, 교제에 대한 욕구와 사회에 대한 혐오 등은 모두 잘 알려진 뉴잉글랜드 성격의 특징이지 개인에게만 국한된 것이 아니다. 하지만 이 경우에는 이러한 특징들이 열병으로 인해 증폭된 것처럼 보였다. 헨리 애덤스는 전반적으로 자신의 성격 변화가 병적인 것인지 건강한 것인지, 자신의 목표에 좋은 것인지 나쁜 것인지 판단할 수 없었다. 그의 형제들은 표준이었고 그는 변이였다.
소년이 아는 한, 병은 그에게 전혀 영향을 미치지 않았고,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나 건강하게 자랐다. 그는 현지의 기준을 어려움 없이 받아들이고 또래의 다른 소년들처럼 많은 것을 열렬히 즐기며 삶을 받아들였다. 그는 스스로도 매우 평범해 보였고 동료들 또한 항상 그렇게 생각했다. 그에게 특이한 점은 성격이 아니라 교육 때문이었고, 그의 이름과 함께 물려받은 18세기 유산의 결과로 직간접적으로 그에게 다가왔다.
<추천평>
"자기 폄하적인 자서전의 형태로 나타난 인식론적 탐구. 3인칭 시점으로 쓰여졌으며, 때로는 위압적일 정도로 신랄하게 쓰여졌다. 저자인 헨리 애덤스는 존 퀸시 애덤스 대통령의 손자이자 존 애덤스 대통령의 증손자이다. 그는 1838년에 태어난 보스턴 청교도로서 양육되었으며, 16세에 하버드 대학에 다녔고, 열등생으로 간주되었다. 이후 그는 저널리스트, 소설가, 역사가로서의 경력을 쌓았다. 애덤스가 추구하는 거의 전지전능한 학식은 고대로부터 시작된 인문학적 관습이다. 그는 이 관습으로 계속해서 회귀한다. 하지만 그 관습은 작동하지 않는데, 왜냐하면 그는 점점 더 추상적인 견해에 의해서만 그의 말을 유지할 수 있기 때문이다."
- Willi, Goodreads 독자
"신기한 책이다. 지구상의 모든 사람이 읽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몇 권의 책 중 하나이다. 당신이 역사학자, 외교관, 남북전쟁 애호가 또는 아마추어 철학자라면 이 책은 당신에게 강한 반향을 일으킬 것이다."
- Darwin8, Goodreads 독자
"내가 읽은 가장 이상한 책 중 하나, 그리고 앞으로도 계속 읽을 것 같은 책이다. 3 인칭으로 쓰여진 이 자서전은 저자에 대해 거의 아무것도 알려주지 않는다. 다만 추측에 의하면, 저자는 다른 어떤 사람보다 전근대주의적 전인처럼 보인다. 헨리 애덤스는 역사에 대해 철학하는 데 많은 시간을 할애하고, 헨리 애덤스가 자신이 무슨 말을 하는지 전혀 모르는 바보라고 설명하는 데 대부분의 지면을 할애한다."
- Ebans, Goodreads 독자
"이 책은 베일에 싸인 인식론의 매우 개인적인 작품이지만, 3인칭 시점을 가지고 있다. 특히 정치적 현실에 대한 저자의 불신을 감안한다면 특이한 저술이기도 하다. 그의 삶의 대부분을 대통령직과 의회에 대해 글을 쓰거나 정치적 그룹의 일부로서 수도에서 삶을 보냈음에도 불구하고, 삶의 본질에 대해 한 사람이 정말로 이해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를 끊임없이 묻는다."
- Cuo, Goodreads 독자
"미국 문학 어디에도 이런 책은 없다. 독자를 짜증나게 하고, 매혹시키고, 지루하게 하고, 즐겁게 하고... 촘촘한 질감을 가지면서도 사려 깊은, 때로는 짜증나는 이야기이다. 어떤 대통령의 증손자이자 또 다른 대통령의 손자가 저자이며, 그 저자는 자신이 18세기에 살았어야 했다고 거리낌 없이 주장한다. 하지만 그 저자가 19세기 미국에서 자라야 했던 이야기인 것이다."
- Mcaken, Goodreads 독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