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둠 속의 일격
밀리언셀러 클럽 136
Description:... 연쇄 살인으로 위장된 미제 사건, 그 안에 도사린 깊은 어둠과 마주하다
범죄의 도시 뉴욕, 9년 전 벌어진 연쇄 살인 사건 중의 범인이 우연히 경찰에 붙잡힌다. 그러나 한 건은 다른 사람의 소행이라고 주장하고다. 시리즈의 네 번째 작품인 『어둠 속의 일격』에서 인간의 어두운 단면과 마주하게 된 매튜는 지독한 절망을 맛본다. 한편으로 술에 의존하며 살아가던 매튜의 인생에서 중요한 전환점이 되는 알코올 중독자 모임이 처음으로 언급되면서, 다음 권인 『800만 가지 죽는 방법』에서 펼쳐질 작은 희망을 예고한다.
■줄거리
9년 전, 백주 대낮에 여덟 명의 여성을 대상으로 벌어진 얼음송곳 살인 사건은 범인을 채 잡지 못한 채 미궁으로 빠지고 말았다. 세월이 흘러, 우연한 기회로 경찰에 붙잡힌 ‘송곳 살인범’ 루이스 피넬은 자신의 범죄를 줄줄이 털어놓는다. 그러나 피해 여성 중 단 한 명, 바버라 에팅거만은 자신이 살해한 것이 아니라고 주장한다.
바버라의 아버지, 찰스 런던은 그때까지 정신이상자의 무차별 살인이라고 여겼던 딸의 죽음이 면식범의 소행일지도 모른다는 의심에 사로잡혀 매튜 스커더를 찾아온다. 매튜는 바버라를 연쇄 살인의 피해자로 위장한 진범을 찾기 위해 연관된 인물들을 추적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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