넘쳐나는 정보 속에 진짜를 알아보는 법!
◎ 도서 소개
★ 전국 미디어리터러시 교사협회(카톰 KATOM) 감수 및 추천
★ 캐나다 총독 문학상 일러스트 부문 수상 작가의 신작
미디어가 다양해지면서 수많은 정보가 넘쳐나는 요즘, 가짜 뉴스와 진짜 뉴스를 구별하는 능력이 미래 사회를 이끌 어린이들에게 꼭 필요한 힘이라고 강조되고 있습니다. 어린이뿐만 아닙니다. 가짜 뉴스에 속지 않고 진짜 뉴스를 알아보는 눈은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 모두’에게 반드시 필요합니다. 이 책은 귀엽고 단순한 일러스트와 유머러스한 에피소드 그리고 핵심만 간결히 담아낸 명료한 문장들로, 가짜 뉴스가 무엇인지 분명히 설명하고 그 위험성에 대해 경고하며, 일상생활에서 가짜 뉴스를 손쉽게 구별하는 법을 알려 줍니다.
미디어리터러시 교육을 연구하고 실천하는 전국 초중고 교사들의 네트워크인 ‘전국 미디어리터러시 교사협회(카톰 KATOM)’가 이 책의 감수를 맡아, 내용에 탄탄함을 더했습니다. 교육 현장에서 강조하는 미디어리터러시 내용들을 충실히 담아, ‘가짜 뉴스’에 관한 모든 것을 한 권으로 배우기에 부족함 없이 구성한 책입니다.
◎ 추천사
미디어가 곧 삶의 터전인 디지털 네이티브에게 좋은 정보를 구별하고 활용하는 미디어리터러시는 곧 21세기의 문해력입니다. 그중에서도 흘러넘치는 정보들 중 가짜 뉴스를 가려내는 능력은 건강한 개인과 사회를 만들기 위해 가장 기본적이고 필수적인 조건일 것입니다. 그러나 가짜 뉴스는 다양한 방식으로 위장하고 미디어 환경 안에 침투해 있기 때문에 구별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이 책은 어린이와 청소년 누구나 알기 쉽고 재미있게 가짜 뉴스와 진짜 뉴스의 차이점을 설명하고, 가짜 뉴스를 구별하는 방법을 알려 줍니다. _전국 미디어리터러시 교사협회(카톰 KATOM)
학생과 선생님이 반드시 읽어야 할 책! _스쿨 라이브러리 저널
귀여운 그림과 유머 속에 담긴 엄청난 통찰력! _커커스 리뷰
심오한 주제를 접근하기 쉽게 이끄는 작가의 놀라운 재치! _퍼블리셔스위클리
◎ 출판사 서평
“이 뉴스는 진짜일까, 가짜일까?”
가짜 뉴스를 구별하는 10가지 방법!
디지털 네이티브인 요즘 어린이에게는 진짜 뉴스와 가짜 뉴스를 구별하는 능력이 꼭 필요합니다. 가짜 뉴스에 흔들리면 엉뚱한 일에 에너지를 쏟게 되고, 현명한 의사결정을 할 수 없으니까요. 가짜 뉴스에 속는 사람이 많을수록 건강한 사회를 이룰 수 없습니다. 하지만 진짜 뉴스와 가짜 뉴스를 구별하기란, 어린이뿐 아니라 성인도 어렵습니다.
이 책은 뉴스를 볼 때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가짜 뉴스 구별 방법 10가지’를 알려 줍니다. 1단계는 내가 듣는 모든 이야기를 다 믿지 말고 섣불리 판단하지 않는 것입니다. 그리고 2단계는 정보의 출처를 확인하는 것이지요. 그 외에도 ‘같은 정보를 여러 곳에서 검색하기’, ‘사실인지 의견인지 구별하기’ 등 일상생활에서 기억하고 바로 실천해 볼 수 있는 간편한 방법들을 제시하기 때문에, 독자들은 가짜 뉴스 구별법을 쉽게 익힐 것입니다. 넘쳐나는 정보들을 보며 믿어야 할지 말아야 할지 고민하는 것은 그만! 이 책과 함께라면, 이제 가짜 뉴스에 속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귀여운 일러스트와 유머러스한 에피소드,
그 속에 담긴 엄청난 통찰력!
“여왕이 로봇을 출산했대요!”
“운동선수가 거북과 결혼했대요!”
“로봇 전갈 떼가 강아지를 꼬집고 다닌대요!”
“공포의 팬티 군단이 나타났대요!”
이 중에서 진짜 정보는 무엇일까요? 정답은 당연히 하나도 없습니다. 모두 가짜 뉴스이지요! 이 책에는 이처럼 유머러스한 가짜 뉴스 에피소드가 지루할 틈 없이 등장해서, 독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그리고 핵심만 간결히 담아낸 문장들과 귀여운 그림들 덕분에, 독자들은 그림책을 읽을 때처럼 쉽고 재미있게 책장을 넘길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 안에 담긴 통찰력은 엄청납니다. 이 책의 작가인 엘리즈 그라벨은 ‘가짜 뉴스’라는 다소 어렵고 딱딱한 주제를 알기 쉽게 흥미로운 방식으로 풀어내면서도 우리가 알아야 할 내용들을 빠짐없이 담아냈습니다. 가짜 뉴스의 정의부터 탄생 시기, 발생 원인을 알려 주고, 가짜 뉴스가 우리에게 왜 나쁜지, 가짜 뉴스가 퍼지면 어떻게 되는지, 사람들이 가짜 뉴스에 왜 속는지 분석하며, 진짜 뉴스와 가짜 뉴스를 구별하는 방법까지 친절하게 제시합니다.
특히 인상적인 점은 이 책에는 사람이 나오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정치인, 의료인, 언론인 등 우리 사회를 구성하는 인물들의 현실적인 에피소드가 여럿 등장하지만 사람 대신 귀여운 젤리 캐릭터들이 그 주인공입니다. 이는 자칫 딱딱해질 수 있는 내용을 쉽게 전달하려는 작가의 현명한 계산이라 볼 만합니다.
〈나를 지키는 괜찮은 생각〉 시리즈
〈나를 지키는 괜찮은 생각〉 시리즈는 미래를 살아갈 어린이들에게 새로운 기준과 새로운 시선을 제시하고, 스스로 생각하고 판단할 수 있는 힘을 길러 주는 교양 도서 시리즈입니다. 《동의: 너와 나 사이 무엇보다 중요한 것》, 《걱정 덜어내는 책》에 이어 출간된 《가짜 뉴스》는 다양한 미디어에서 홍수처럼 쏟아지는 정보 가운데, 가짜 정보를 구별하여 자신을 지키도록 돕는 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