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가 말하는 래퍼
18명의 힙합퍼가 솔직하게 털어놓은 힙합의 세계(부키 전문직 리포트 24)
Description:... 래퍼의 자질과 태도, 래퍼로 먹고사는 것까지
‘직업인으로서 래퍼’의 삶을 말하다
“래퍼가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가사에 욕설이 많은데 해롭지는 않을까요?” “부모님은 어떻게 설득해야 하죠?” “래퍼로 먹고살 수 있을까요?” “힙합을 좋아하는데 랩에 재능이 없어요.” 〈부키 전문직 리포트〉 시리즈의 24번째 권인 《래퍼가 말하는 래퍼》는 국내에 유일무이한 힙합 저널리스트인 저자 ‘김봉현’이 17명의 래퍼, 힙합 씬 종사자들을 만나 래퍼의 일과 일상, 현재와 미래, 그리고 “2020년 대한민국에서 래퍼는 과연 직업일까?”에 대해 물었다. 이를 통해 대한민국에서 가장 오랜 시간 래퍼로 살아온 엠씨메타, 가장 젊지만 래퍼의 태도에 대해 고민하는 창모, 래퍼인 동시에 레이블의 사장으로 살고 있는 더콰이엇, 스윙스, 딥플로우, 그리고 힙합 씬에서 새로운 직업의 영역을 만들고 있는 직업인으로서의 ‘힙합퍼’들의 진솔하고 리얼한 직업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무엇보다 래퍼를 ‘직업’ ‘전문직’으로 삼은 이들의 입을 통해 ‘현직 래퍼가 생각하는 래퍼에게 필요한 자질들’ 그리고 ‘래퍼가 아닌 다른 포지션으로 힙합 씬에 종사하는 방법’ ‘〈쇼미더머니〉 이후 힙합 씬 생태계에 대한 고민’을 면밀히 엿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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